상견례꿀팁1 즐거운 상견례 대화 진행 꿀팁: 가족들 위해 진행자가 되자 우리 부부는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포스팅에서 얘기했듯이 3개월 만에 결혼식 준비를 끝내버린 대단한 커플 나야 나! 오늘은 결혼에 있어서 신랑 신부가 제일 걱정하는 행사인 양가 '상견례'를, 우리 부부는 어떻게 재미나게 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우리는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 내어 한데 처음 모이는 자리인데, 우리의 가족들이 매우 즐겁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어색하지 않은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 컸다. 그래서 우리가 진행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즐거운 상견례 준비하기어디서나 즐거운 자리에는 진행자가 있으며 어느 정도 희생이 필요한 법이다. 그걸 우리가 하기로 했다. 우리 부부는 남 앞에서 말하는 걸 두려워(?) 하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자리가 자리인 만큼 몇 번 고심했다. '이러다.. 2024. 11. 30. 이전 1 다음